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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행성의 판데아 대륙에서 온 강경 세력 소속 드래곤 종족. 마티나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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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종족인 마티나 로즈는 129세로 함께 지구로 온 다른 폼즈들에 비해 고령이나 종족 특성상 아직 청소년기이다.

​인간 형태의 외형 때문에 오해를 자주 받긴 하지만 외형과는 무관하게 인간이 아니며 전투가 편하다는 이유로 인간의 모습을 유지 중이다. 공격(마법)은 뿔과 사슬이 달린 칼. 평소에는 활발한 성격이지만 다혈질적인 면모와 투덜대는 성격이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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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세력(강경파)을 이끄는 드래곤 중에서 외모가 가장 뛰어나다는 이유로 투표에 의해 강제로 선발되었다. 본인은 영 탐탁지 않은 모습. 어렸을 적 엔지니어들의 대공세로 눈앞에서 부모님을 잃고 분노에 휩싸여 오랫동안 전투를 하며 시간을 보내었다. 온건 세력(온건파)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모양. (특이사항 있음.)